회원로그인
sp투데이
홈쇼핑 전문TV인 우리홈쇼핑이 매출 총력전을 위한 옥외광고 집행에 나섰다. 지난 3월 \'더블 10%\' 할인행사를 통해 30%까지 늘어난 매출 증가세가 최근들어 주춤해진 때문이다.
우리홈쇼핑 마케팅본부장 이강식(51) 전무는 \"최근 시스템 자체를 매출과 수익 중심 구조로 재정비하고 대규모 마케팅을 준비하는 등 매출 확대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5월부터 매출독려 차원에서 파격적인 내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실적에 따라 업계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또 약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대규모 광고 및 마케팅도 본격화한다.
최근 계약을 체결한 영화배우 \'차승원\'을 모델로 5월부터 옥외광고를 시작하고 9월에는 TV광고를 통해 본격적인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계획. 매출확대 효과가 컸던 \'더블 10%\' 할인행사도 2~3회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상품편성 전략도 \'수익성\' 위주로 바꿨다. 앞으로 ▲검증된 상품위주 편성 ▲효율성 높은 상품의 전략시간 편성 ▲최고 PD와 쇼호스트 팀제 등 3가지 원칙을 유지할 생각이다. 좋은 상품을 최적의 시간에 배치, 최강의 팀을 구성해 판매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전무는 \"가능성있는 제품은 적극적으로 전진배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삼국지\'도 처음에는 판매부진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분당 평균 270만원 매출을 올리며 이같은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따라서 책처럼 주문취소 반품 등이 적어 전환율이 높은 상품들은 앞으로도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