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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강원도 홍천군이 옥외광고물과 각종 간판, 벽보 등의 일제 정비를 통해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나서 업계와 전국 각 지자체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3월부터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운동에 나서 주요 도로변 55개 업소의 간판을 업종별로 분류, 통합 간판을 설치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유명한 먹거리촌인 홍천읍 상오안리 진입로에 10개 업소의 통합간판이 선보이는 등 깨끗한 거리가 조성되고 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홍천읍 상오안리부터 연봉리 사이 4km 구간 도로변의 입간판, 불법 지주간판, 불량 간판 등을 모두 철거하고 지역분위기에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하도록 유도해 아름다운 거리 시범도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3층 이상 상업용 건축물은 신축단계에서부터 아름다운 간판을 달도록 건축설계사무소, 광고업자, 건축주와 사전협의를 거치도록 하는 한편 연중 아름다운 간판 모양을 공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의 옥외광고물은 지난해 말 현재 가로형 간판 3,569개, 지주이용 간판 1,265개 등 6종류 6,000여개가 난립해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강옥근 기자 kokab@sp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