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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도검사업무 위탁기간이 6월 30일로 만료됨에 따라 광고사업협회와 일부 건축사사무소들이 검사업무를 위탁받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자치단체들이 안전도검사 위탁공고를 내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 안전도검사업무 위탁은 광고사업협회와 건축사로 이원화된 체제를 협회로 일원화시키기 위해 협회가 역량을 집중해 온데다 행자부가 협회로의 일원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안전도검사 업무 위탁은 전국에서 다소간 시기상의 차이는 있지만 일제히 진행되며 서울시의 경우 5월 26일 현재 25개 구 가운데 9개 구를 제외한 16개 구가 위탁공고를 냈다(표 참조).
이와 관련, 협회 서울시지부는 지난 27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안전도검사의 협회 일원화를 반드시 관철시키기로 하고 이번 위탁과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한필 지부장은 “안전도 검사는 반드시 협회로 일원화돼야 한다”며 “건축사가 배제될 수 있도록 각 지회가 활발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지부는 지부장을 필두로 5개 전담팀을 구성, 각 구청을 상대로 협회로의 일원화 당위성을 홍보하는 한편 협회와 구청과의 협조체제 구축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의 시?군?구 지역에서도 안전도검사업무 위탁과 관련, 기존 사업자인 건축사사무소와 협회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 옥외광고 업계는 뜨거운 6월을 보낼 전망이다.
황선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