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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전체 지원내역의 4% 수준밖에 안돼
옥외광고업계 지원내역은 ‘전무’
광고를 통해 조성되는 방송발전기금중 정작 광고계를 위해 지원되는 규모가 극히 미약해 광고업계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방송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방송발전기금은 언론, 문화, 예술, 광고분야의 발전을 위한 지원금. 2,002년도 지원배분 내역을 보면 방송위원회 등에 지원한 비용은 607억여원, 방송산업분야는 318억여원, 문예진흥사업은 107억여원인데 비해 광고산업 분야는 불과 49억원으로 전체의 4% 정도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광고업계 관계자들은 “방송발전기금 재원 대부분이 광고계에서 충당되어 기금의 가장 큰 조성원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수혜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특히 옥외광고 부문에 대한 지원은 전무해 업계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광방송광고협회(회장 임병욱)는 기획예산처에 조사연구사업비 명목으로 8,000만원을 신청했지만 금액배정 조율과정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이명환 전무는 이와 관련 “현재 옥외광고 매체인 전광판업계에 대한 지원이 전무한 상태”라며 “전광판이 방송사업자 즉 ‘방송매체’로서의 제기능을 하려면 방송위원회의 지원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강옥근 기자
2002년도 방송발전기금 배분 현황
분야
금액
비율
방송위원회 등
607억8,400만원
50.45%
방송산업분야
318억200만원
26.39%
문예진흥산업
107억1,700만원
8.89%
언론공익사업
97억6,000만원
8.10%
광고산업분야
49억8,900만원
4.14%
시청자지원사업
24억1,200만원
2.00%
<자료 : 방송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