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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호)인터넷동호회 '간사모' 대규모 회원 정리

l 호 l 2003-07-10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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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미공개자?타업종 종사자 회원가입 취소

전국 간판인들의 인터넷 동호회인 \'간판을 사랑하는 사람들\'(시삽 양주용, 이하 간사모/cafe.daum.net/signx)이 최근 카페의 신뢰성있는 운영을 위해 대대적인 회원 정리에 돌입했다.
창립된지 2년여만에 회원수 2,000명을 기록하며 대규모 동호회로 성장한 \'간사모\'는 최근 운영회의의 투표
를 거쳐 회원정보를 비공개한 준회원을 제명 조치했다. 아울러 나이가 너무 어리거나, 간판관련 업종이 아닌 타업종의 사람들도 곧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조치에 따라 이미 500여명의 회원 가입이 취소됐고 앞으로도 매주 월요일마다 회원정리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간사모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재해(아트웍 실장)씨는 \"이 카페에서는 회원간 상호 친목 도모는 물론 같은 업종의 종사자로서 정보교류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자신의 신분
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동호회 회원으로서의 신뢰를 저버린 것으로 보고 정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간사모는 여타 취미 동호회와는 성격이 다르다\"며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가격정보 등 업무와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도움을 주고받는 상황이기 때문에 타업종 사람들에게 노출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게 마련\"이라고 타업종 사람들을 배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간사모는 이같은 조치 이후 회원간 상호 신뢰감이 높아져 카페활동이 더욱 활발해졌다고 밝혔다.
안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