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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호)옥외광고 전공자들 이직률 높다

l 호 l 2003-07-03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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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4명이 1년 안에 타업종으로 전환
부산정보대 졸업생 조사

대학 전공을 살려 옥외광고업계에 취업한 옥외광고디자인 전공자들의 상당수가 현장에 만족을 하지 못하고 조기에 타업종으로 전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0일 한국옥외광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부산정보대 이정민 교수가 발표한 \'옥외광고디자인의 전문교육에 관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이 학교의 첫 졸업생인 2002년 졸업자 48명중 72.9%인 35명이 옥외광고 관련업체에 취업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2003년 현재는 57%인 20명만이 근무중이다. 43%인 15명이 1년 안에 타 업종으로 전직을 한 것이다.
올해 2월 졸업생의 취업률을 보면 총 36명 중 75%인 27명이
현재 옥외광고관련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2003년 현재 이 학과는 8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가운데 졸업생의 56%가 옥외광고업
계에 취업되어 있는 상태이고, 나머지 44%가 전공과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수는 지난해 졸업생 15명이 타 업종으로 바꾼 것과 관련, \"문제점을 조사 분석하여 우리 옥외광고 디자
인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업계의 영세성에도 문제가 있지만 디자이너
의 역할보다는 출력이나 커팅 등 단순기능에서 오는 회의감도 크게 작용하는 것같다\"고 분석했다.
안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