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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종로구 인사동길.건대로데오 거리 등
8일까지 지하철 동대문역서 전시회
종로구 인사동길, 광진구 노유동 건대 앞 로데오 패션거리, 강서구 공항로, 송파구 로데오 거리가 ‘아름다운 서울거리’로 선정됐다.
아름다운 거리간판 가꾸기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녹색소비자연대(이하 녹소연)는 최근 각 구가 ‘모범거리’로 추천한 서울 시내 25개 거리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 ‘아름다운 거리 베스트 4’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종로구 인사동길은 보도정비 효과와 개성 있는 간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광진구 노유동 건대 앞 로데오패션거리와 송파구 로데오 거리는 의류상가 밀집지역으로 간판 정렬이 잘 돼 있고 거리와 상가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녹소연은 이와 함께 간판정비 이전과 비교해 정비효과가 우수한 거리 4곳을 선정, 발표했다.
‘간판정비 효과가 높은 거리 베스트 4’는 성북구 동소문로, 마포구 양화로, 구로구 가마산길, 영등포구 용호로 등이다.
민경옥 간사는 “아름다운 거리 4곳은 가로환경이 우수하고 개성 있는 거리간판과 건물과의 조화가 잘 이뤄진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간판정비 효과가 높은 거리 4곳은 상가밀집지역으로 정비가 쉽지 않거나 매우 혼잡한 지역 중 정비효과가 두드러진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녹소연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서울 지하철 동대문역 구내에서 ‘제 10차 아름다운 거리간판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개항기 때부터 현재까지 거리간판의 변천사를 담은 사진과 유럽과 일본 등의 거리 간판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시된다.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