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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9월 한달간 디자인·색상 우수간판 대상
서울시가 오는 9월 한달간 올해의 좋은간판을 공모한다.
시는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좋은간판을 선정·시상한다는 계획아래, 우수작 공모에 들어간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우수광고물의 제작 및 설치를 적극 유도하고, \'Hi Seoul\'에 걸맞는 도시미관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공모대상 광고물은 관련법(시행령 제3조)에 규정된 가로형간판, 세로형간판, 돌출간판, 공연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으로 디자인·색상 등이 우수한 간판이다. 물론 서울시내 설치된 광고물에 한하며 불법광고물이 아니어야 한다.
응모방법은 지정 신청서(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에 응모작품이 부착된 건물 전경 칼라사진 2매와 작품 칼라사진 2매를 해당광고물 소재지를 관할하는 구청 광고물관리 담당부서에 우편 또는 인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하며, 최고 영예인 금상 1점에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것을 비롯해 은상(2점) 200만원, 동상(3점) 100만원, 장려상(3점) 70만원의 상금이 각 작품별 광고주 및 옥외광고업자에게 상패와 함께 수여된다.
시가 밝힌 세부추진일정에 따르면 ▲작품 공모 및 발굴: 9,1~9.30(30일간) ▲작품 추천 및 심사: 10월, 11월 ▲시상: 11월 ▲작품전시: 11.27~11.30일(4일간) ▲전시장소: 코엑스본관 3층 대서양홀(한국사인·디자인전) 등으로 작품 추천은 자치구에서 자체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자치구의 추천작 심사 기준은 광고물 전반의 수준향상에 대한 기여도나 디자인의 세련도, 색상·규모의 조화, 광고물의 표시 적정 여부 등이다.
시 도시정비반 관계자는 \"서울시는 매년 좋은간판을 선정해 시상하고, 전시회도 갖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에서도 디자인과 색상이 우수하고, 건물 및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광고물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모전을 통해 간판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고, 또 디자인적 요소가 많이 가미된 우수한 간판이 늘어놨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시상금을 포함 총 5,269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홍보업무에 착수했다.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