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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대비 워크숍서
서울시가 지난 10일 태풍피해 대비와 관련해 워크숍을 열고 옥외광고물의 안전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우선 단기대책 방안으로 6층 이상에 신규로 설치하는 세로 5m이상 대형 돌출간판에 대한 심의(4차선 이상 도로에 한함)를 대폭 강화해 허가를 최대한 억제할 방침이다.
또 안전도 검사를 받지 않아 위험 요소가 상대적으로 높은 불법 간판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 후 중점정비에 들어가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그 밖에 단기대책으로 ▲대형광고물 안전점검 대상 확대 ▲재해방재단 운영 강화 ▲안전도검사 강화 등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시는 장기대책 방안으로 옥외광고물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풍압기준 등 세부적인 설치기준 마련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표준 설계기준 도입을 행자부에 건의할 방침을 세웠다.
시 관계자는 “태풍 매미로 옥외광고물의 안전문제가 이슈화된 만큼, 장단기 대책을 마련해 미연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