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
날씨 불러오는 중...
Echo

Weekly Updates

뉴스레터 신청하기

매주 보내는 뉴스레터로 편하게 받아보세요.

(제41호) 속보 / 코사인전 부스가격 논란

l 호 l 2003-11-11 l
Copy Link


코스테크·광고시스템 등 참가거부 결정
코엑스 “가격인하 불가”입장 공식 표명

코사인전의 부스가격 논란과 관련, 일부 업체들이 참가 거부를 결정한 가운데 주최측인 코엑스가 공식적인 가격 인하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나머지 불참을 고려중인 업체들의 움직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일 현재 광고시스템, 한통시스템, 코스테크, 디지털 이노텍, 허전텍 등이 코사인전 불참을 결정한 상태.
이들 업체는 ‘개혁 없는 코사인쇼는 거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최근 참가거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코엑스는 일부 업체들의 집단 보이콧 움직임이 가시화되자 지난달 21일 ‘코사인2003 대외 홍보활동 및 대고객 서비스 안내’라는 제목의 공문을 참가대상 업체에 배포하면서 뒤늦게 사태수습에 나섰다.
27일에는 코사인전 부스가격 문제로 모인 업체들이 발족한 ‘한국실사광고협의회(가칭, 이하 한실협)’의 회장단 모임에 코엑스 전시 2팀 관계자가 참석,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모임에서 코엑스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부스가격을 내리는 조치는 불가하다”면서 “대신 인테리어 비용이나 주차편의 등 제반 부대비용에 대해서는 최대한 배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엑스의 이같은 입장에 대해 한실협 회장단은 “코엑스가 코사인전 개혁에 뜻이 없다고 본다”며 “개혁없는 코사인쇼 참가는 거부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코엑스는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참가 대상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그러나 논란의 핵심인 ‘가격 인하’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가하다는 입장이어서 일부 업체들의 불참과 그로 인한 ‘얼룩진 행사’로의 전락 사태를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