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용산·동대구역 입찰 먼저 시행 표준화 완료, 3개역 모두 개별입찰 옥외광고 업계의 관심을 모아온 고속철 역사내 광고입찰이 이미 표준화작업을 마친 서울·용산·동대구역사에 대한 개별입찰을 시작으로 본격 돌입된다. 철도청은 지난 2월16일 이들 3개역의 선입찰을 위해 입찰기관인 철도광고에 표준화안을 내려 보냈고, 철도광고는 최종 역장과 조율을 거쳐 2월 하순 입찰공고를 통해 3월 초까지 해당 입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번 입찰에는 당초 도입하기로 했던 천정 배너광고가 빠진 채 조명광고만 포함돼 ‘소문난 잔치 치고는 보잘 게 없다’는 핀잔을 들을 공산도 높다. 철도청 사업개발실 관계자는 “배너광고의 경우 아직 본청에서 도입한 사례가 없어 검증을 하겠다는 취지”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입찰에 부쳐지는 광고물은 모두 조명광고로, 서울역 14기(광고면 4.7m×3m 포함 2종)와 용산역 36기(5m×3m 포함 16종), 동대구역 32기(4m×2.5m 포함 13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광고 김동성 영업국장은 “서울역에 배너광고를 시범설치 운영하는 것에 대한 결정이 23일쯤 난다”며 “이 결정이 나면 곧바로 입찰공고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 지연으로 표준화 작업이 늦춰지고 있는 부산과 대전역사를 비롯해 보수공사중인 호남선 5개 역사는 3월중으로 표준화작업을 마칠 예정이어서, 빨라야 3월말에나 입찰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민영 기자 기사 PDF로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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