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소비자가 뽑은 옥외광고상’에 SK텔레콤 추상적 이미지 형상화한 ‘기업PR 시리즈’로 수상 영예 “옥외광고만을 위한 컨셉과 디자인이 거둔 결실” 소비자가 선정하는 좋은 광고상의 옥외광고부문 첫 주인공으로 SK텔레콤이 뽑혔다. 광고주협회(회장 민병준)가 지난달 11일 개최한 ‘제1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올해 신설된 옥외광고부문에는 SK텔레콤의 ‘기업PR 이미지’ 시리즈가 좋은 광고상으로 선정됐다. <관련기사 14면>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SK텔레콤의 ‘기업PR 이미지’ 시리즈는 추상적 이미지를 대형 옥외 빌보드에 형상화시킨 일명‘갤러리’시리즈로서 그동안 옥외광고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 왔다. SK텔레콤의 주대행사인 TBWA코리아 옥외매체팀이 기획하고 성균관대 미대 이경현교수가 작업해 2000년부터 선보인 이 시리즈 광고안은 유명화가의 작품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컨셉과 첨단기업 이미지 구현을 잘 살려 대표적 옥외광고 성공사례로 꼽히는 수작. 주요 고속도로와 서울 올림픽대로의 야립 빌보드와 도심 옥상빌보드에 게첨돼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어왔다. 특히 이 시리즈는 옥외광고만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소비자연맹 정광모 회장은 심사평을 통해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도입한 옥외광고부문에서 SK텔레콤의 ‘기업PR 시리즈’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좋은 작품이었다”며 “이런 옥외광고만 있다면 우리 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곳이 될 것”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전파부문에 현대증권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시리즈’(커뮤니케이션 윌), 인쇄부문에는 LG전선의 ‘전선이 있는 풍경 시리즈’(LG애드)가 각각 차지했다. TV부문은 공익광고협의회의 공익광고 ‘나누는 마음’외 6편, 신문부문에 LG전자의 ‘디오스 녹색기술’ 외 6편이 선정됐다. 이외에 잡지부문은 동서식품의 ‘훔치고 싶은 거품’외 3편, 라디오 부문에는 웅진닷컴의 ‘바른교육 큰 사람’ 캠페인 시리즈가 뽑혔다. 전년도에 집행된 광고를 대상으로 접수한 이번 좋은 광고상에는 TV225편, 신문 132편, 잡지 47편, 라디오 25편, 옥외부문에 12편으로 총 441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진창주 기자 기사 PDF로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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