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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사인에 나타나는 불규칙한 빛의 음영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편집국 l 431호 l 2020-07-11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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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내부서 난반사된 빛이 화면에 표시되는 현상 은색의 채널 내부를 흰색으로 도색하면 완화 채널사인 제작시 화면 모서리 부분에 얼룩덜룩 불규칙한 빛의 음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 음영 현상은 왜 나타나는 것일까. 이유는 바로 채널 내부 빛의 난반사 때문이다. 채널사인의 측면을 구성하는 금속소재 채널바의 경우 내부가 흰색으로 도색 처리된 제품과 금속 소재의 은빛 그대로 마감된 제품이 있다. 보통 이런 현상은 내부가 은빛으로 이뤄진 제품에서 나타난다. 채널의 굴곡진 내부에서 난반사된 LED의 반사광이 화면에 투사되는 현상이다. 특히 반듯하지 않게 채널이 휘어지는 궁서체 등의 서체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인 서체의 채널이라도 문자의 끝 부분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채널이 휘어지면서 내부에 만들어진 각진 굴곡면에 반사된 빛이 복잡한 형상을 띄며 화면에 드러나게 되는 것. 이런 반사광은 채널사인에 시트 등을 부착한다고 해도 화면에 비춰지기 때문에 초기 제작단계에서 신경을 써야 한다. 난반사에 따른 음영문제는 보통 채널 내부를 흰색으로 도색하면 완화된다. 은빛 소재의 경우 반사량이 높기 때문에 날카롭고 선명한 느낌의 반사광이 나타나지만 흰색면에 반사된 빛은 날카로움이 많이 사라지는데다 반사광의 빛깔도 흰색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같은 흰색 계열의 광확산PC에 묻히면서 음영이 외부에 드러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LED모듈 설치시 너무 글자의 모서리쪽에 붙이지 않는 것도 이런 현상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다. LED의 조사각은 140도 정도인데 빛이 충분히 확산되기 전에 반사되면 선명한 반사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제작업체 관계자는 “채널사인을 제작할 때 가급적 채널 안쪽을 흰색으로 도색해 제작하는게 고른 화면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간혹 초보자들의 경우 광확산PC나 LED같은 소재의 문제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광학적인 부분을 조금만 고려해서 간판을 제작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