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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산업 교류 활동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위한 역할에도 충실할 것““국내 네트워크를 넘어 세계적인 광고인 네트워크로 발전시켜 나갈 것”과거 수십 년간의 변화보다 현재의 1년이 더 빠르게 변화한다라고 흔히들 얘기하듯 21세기 디지털 시대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급변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며 세상은 더욱 더 짙은 안개속 형국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런 상황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광고시장과 광고산업에 몸담고 있는 광고인들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실정이다. 혼동 속 급변하는 광고시장의 흐름 속에서 나는 광고인들의 상호 이익을 위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교환과 교류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광사모(광고를 사랑하는 전국 매체사들의 모임)’를 2018년에 창립하여 전국 옥외매체사 광고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광사모’를 처음 구상할 때는 과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의문과 걱정이 많이 들었지만 그럴 때마다 고 정주영 회장의 “불가능하다구? 해보기는 했어?”라는 말이 떠올랐고 추상적인 구상을 구체적인 실행으로 옮길 수 있도록 마음을 일깨워 나갔다. 하지만 막상 전국적인 ‘AD 네트워크 시스템’을 만들려고 하다 보니 서울 및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매체사들의 참여가 관건이 되었다. 그래서 고민끝에 지방은 내 거래처 위주로 해서 창립의 취지와 발전방향을 매체사 대표들께 설명했고 그 뜻을 흔쾌히 수용해 줌으로써 현재의 ‘광사모’가 탄생하게 됐다.
현재 ‘광사모’는 서울을 비롯하여 제주도와 울릉도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총 16개 지역 120여개 매체사가 정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이제는 ‘전국 광고 매체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한국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사간의 정보교류와 친목을 도모하여 많은 전국 광고활동이 광사모 안에서 이뤄지도록 한다’는 창립 취지에 맞도록 3년차에 걸쳐 모임 활동을 활성화시켜 나가고 있다. ‘광사모’는 현재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네이버 밴드와 카카오톡 그룹 대화방, 카카오톡 업무방 등 다양하게 구축된 온라인 공간들을 통해 광고 업무정보와 회원들의 동정 등을 실시간으로 소통함으로써 모임의 활성화 및 확대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또한 갑작스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시 보류중이긴 하지만 전국의 광고 매체사 회원들이 2개월에 한 번씩 정기모임에 참석하여 광고에 대한 정보공유와 업무협업 등 회원사들간의 상호 이익과 발전도 함께 도모해 나가고 있다. ‘전국 AD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이라는 명분으로 시작된 ‘광사모’는 광고산업에 관련된 정보교환 및 교류활동을 넘어서 2019년에는 삼일절을 앞두고 ‘태극기 캠페인’, 5월에는 ‘어버이사랑 캠페인’, 8월에는 ‘광복절 홍보 캠페인’ 등 회원사들의 전국적인 광고매체 네트워크를 활용한 광고 캠페인을 수차례 전개한 바 있다. 2019년 11월부터 3개월간은 전국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로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에 10억원 상당의 광고기부 홍보 캠페인을 펼쳐 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도와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도 적극 참여해 왔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이전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IMF사태’, ‘서브프라임 금융위기’를 뛰어넘는 ‘코로나19 사태’라는 전혀 새로운 방식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그로 인한 경제 불황의 위기상황 속에서 국내 광고시장 또한 출구가 보이지 않는 안개 속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광사모’는 앞으로도 광고주가 다양하고 편리하게 전국 매체를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플랫폼의 기능을 통하여 한국 광고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서 성장을 목표로 전진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광사모’를 통해 ATL, BTL 매체의 교류 및 협력을 더욱 더 견고히 함과 동시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네트워크 활성화를 뛰어넘어 전 세계적인 광고모임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큰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