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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랜드 프린터간의 컬러매칭 및 노후프린터의 컬러 일관성 조정에 사용
기존 컬러 측정 장비 대비 3분의 1 수준 가격에 사용방식도 간편한국롤랜드디지가 최신 프린터 컬러매칭용 디바이스인 ‘VW-S1 덴시토미터’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롤랜드디지의 최신 ‘VersaWorks 6 RIP & 인쇄 관리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인쇄 부가기능을 제공하는데 가장 주요한 기능 중 하나는 프린터의 컬러 매칭기능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여러 대의 프린터 컬러를 정밀하게 컨트롤함으로써 각 프린터의 출력물간 컬러 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컬러에 예민한 기업 광고물을 출력하는 업체들이 아주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다만 이 컬러매칭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컬러차트를 인쇄한 후 스펙트로포토미터 (Spectrophotometer) 장비를 이용해 자동 조절값을 생성해야 한다. 따라서 스펙트로포토미터 장비가 꼭 필요하지만 대다수가 고가의 제품일 뿐 아니라 사용법을 익히는 것도 까다롭다. 금번 출시된 VW-S1 덴시토미터는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방식도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롤랜드디지 프린터의 컬러 측정에 특화돼 있기 때문에 어려운 조작이 필요없다. VersaWorks 6에서 지정한 컬러 차트를 출려한 후 해당 컬러에 VW-S1의 끝 부분을 대고 버튼만 누르면 된다. 측정 속도 또한 빨라서 4컬러 차트의 경우 약 1분 30초, 6컬러 차트의 경우 약 2분이면 측정이 완료된다. 사이즈도 일반 손전등 정도 크기로 아주 컴팩트하기 때문에 사용은 물론 보관이나 출장 사용도 편리하다. 가격 또한 일반적인 스펙트로포토미터의 3분의 1 수준으로 부담되지 않게 책정됐다.
한국롤랜드디지 관계자는 “프린터 여러 대로 대량 작업을 하거나 2대의 프린터로 대형 복합 그래픽을 인쇄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각각의 프린터에서 인쇄한 출력물의 컬러가 균일해야 한다는 점”이라며 “롤랜드 프린터와 VW-S1을 사용하면 아주 정확한 컬러매칭이 이뤄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출력물을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린터 노후화 또는 프린트헤드 교체로 인해 오리지널 컬러와의 편차가 생긴 경우에도 컬러매칭 기능과 VW-S1을 이용하면 인쇄 품질을 다시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린터간 컬러매칭 기능은 잉크 타입과 컬러 구성이 동일한 동일 모델 프린터만 가능하며 미디어 타입과 인쇄품질 등 프린트 세팅이 동일해야 한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