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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m 규모의 투명 LED전광유리 스크린 구축지난 11월 22일 개장 3주년을 맞이한 서울함공원이 색다른 미디어월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에서 여가활동을 즐기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서울함공원에 12×2.2m 규모의 미디어월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울함공원은 퇴역 군함 3척을 활용해 조성한 서울시 최초의 함상공원으로 이색적인 풍경과 더불어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망원한강공원의 나들이 명소다.
이번에 구축된 서울함공원 미디어월은 장소의 특성을 살려 커다란 군함 형태로 만들어졌다. 이 함의 중심부분을 활용해 대형 스크린을 구축한 것. 여기에서는 함공원의 이야기 콘텐츠와 미술 작품을 상영하는 미디어갤러리, 시민 참여형 포토존, 서울시 주요 행사 및 정책 홍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 미디어월은 일반적인 LED전광판과 달리 뒤편이 훤히 비춰지는 글람의 투명LED전광유리 지마트글라스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주간에는 투명하게 뒤편의 공원이 펼쳐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꽉 막힌 스크린으로 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가리지 않기 위해 이같은 시스템을 기획했다는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현재 서울함공원 미디어월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캠페인, 계절과 예술을 주제로 한 영상이 매일 일몰 후부터 밤 9시까지 상영되고 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