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
날씨 불러오는 중...
Echo

Weekly Updates

뉴스레터 신청하기

매주 보내는 뉴스레터로 편하게 받아보세요.

시트 커팅을 더욱 편리하게~ 커팅 공구에 주목

신한중 l 439호 l 2021-03-05 l
Copy Link


재단기없는 간단한 커팅 작업의 편의성 UP!실사출력을 하거나 간판을 제조하는 옥외광고 업체는 대부분 시트를 커팅하기 위한 커팅기나 재단기를 보유한다. 최근에는 이런 자동화 재단기의 가격도 많이 저렴해져서 비교적 구매 부담도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모든 시트를 매번 커팅기에 걸어서 재단하는 것은 적지 않은 부담이다. 시트의 종류가 다양한데 매번 재단할 원단을 장비에 걸었다 뺐다 하는 것 자체도 아주 번거로운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소규모 창업자들의 경우 커팅기를 구매하지 않고 도수작업으로 커팅을 하기도 하기 때문에 시트 커팅을 쉽게 할 수 있는 공구도 중요한 장비 중 하나다. 수작업으로 시트를 커팅할 때 작업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공구 몇 가지를 소개한다.
엠볼트가 전개하고 있는 공구 보조장치 ‘엠볼트 그라인더 가이드’는 보통 그라인더 등 전동공구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장치이지만 시트 커팅에서도 유용하다. 특히 그라인더 가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레일베이스’는 시트 커팅에 탁월하다. 그라인더 대신 전용의 시트 커터를 장착해 사용하면 된다. 레일베이스는 레일 하단에 고성능의 지그장치가 설치돼 있는데 이 지그장치를 통해 레일을 쉽게 들어올릴 수 있다. 레일 아래에 시트를 넣고 다시 레일을 내려 소재를 누른 뒤 커팅을 하면 아주 쉽고 정교한 시트 재단이 가능하다.
레일 하단에 고성능 지그 조정 장치를 달아 간편하게 레일을 들고 내릴 수 있도록 한 것. 실제로 사용해 보면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무거운 레일이 쉽게 들리는데다 동작도 아주 부드럽다. 레일을 내린 후에는 고정장치를 통해 소재를 단단히 잡아주기 때문에 쉬우면서도 정확한 작업이 이뤄진다. 또한 소재를 고정하는 부분을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로 마감해 강하게 소재를 눌러도 소재 표면에 자국이 남지 않도록 했다. 엠볼트 관계자는 “단순히 작업이 편리해지는 것 뿐아니라 작업을 위해 필요했던 공간도 최소화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작업자들은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브린이 새롭게 출시한 롤러홀더 ‘RH시리즈’는 무거운 롤시트지 재단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장비다. RH시리즈는 두 개의 롤러가 장착된 받침대 형태의 장비로 롤 시트지를 롤러 위에 올려서 사용할 수 있다. 시트지 롤이 받침대의 롤러를 통해 앞뒤로 아주 쉽게 굴려지기 때문에 초보자나 힘이 약한 여성도 쉽게 시트지를 펼칠 수 있다. 사용후 다시 감아놓을 때도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딱 필요한 만큼만 시트지를 풀어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바닥이나 작업대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시트지를 펼쳐서 바로 재단하기도 쉽다.
제품의 내구성도 우수하다. 무거운 롤을 단단히 받치기 위해 두 개의 롤러는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다. 롤러 하단 받침대도 시트지의 굴림에서도 견고하게 무게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무게감이 있는 고강도 강철로 만들어졌다. 제품의 사이즈는 1300㎜(RH-1300), 1600㎜(RH-1600) 2종으로 주로 사용하는 시트지 롤의 폭에 맞춰서 구매하면 된다. 시트 커팅 전용 핸드커터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일반 핸드커터에 비해 시트 재단작업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됐기 때문에 작업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물론 숙련자들의 경우 손에 익은 커터가 가장 편리하겠지만 능숙하지 않은 작업자라면 편리하고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롭다.
에스알이 판매하고 있는 플라스틱안전칼 ‘NT Cutter OP-101’은 커터날에 손을 베거나 또는 작업중 시트 아래의 소재에 흠이 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동그란 플라스틱 구조물이 커팅날을 빙 둘러싼 형태이기 때문에 칼날에 손을 벨 염려가 없다. 또한 하우징이 칼날을 덮고 있기 때문에 작업 과정에서 시트지 밑에 있는 물체에 손상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커터와 작업용 밀대(헤라)를 일체화시켜 래핑 시공작업의 편의를 높인 제품도 있다. 아프로시트에서 판매하는 멀티 시공커터다. 이 제품은 재단용 칼날과 모양내는 용도의 멀티 헤라가 일체형으로 제작돼 휴대하기 편리하며 공구의 교체없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커터의 뒤편에 폭 6.5㎝의 금속 밀대가 붙어있기 때문에 커팅과 접합 작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